피노키오기자, 염태영 수원시장 인터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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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기자, 염태영 수원시장 인터뷰하다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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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피노키오기자 꿈의 학교’ 학생 기자들, 시청 방문해 염 시장 취재
▲ ‘수원 피노키오기자 꿈의 학교’ 학생 기자들이 지난 22일 시청을 방문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인터뷰를 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 피노키오기자 꿈의 학교’ 학생 기자들이 지난 22일 시청을 방문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인터뷰를 했다.

기자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이 모여 있는 ‘수원 피노키오기자 꿈의 학교’는 이목중학교, 천천중학교 등 5개교 7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날 7명의 학생들은 염 시장의 시정활동 전반에 대한 시정철학과 현재 시정현황,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또 자신들의 꿈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염 시장은 피노키오기자의 질문에 대해 친절히 답하며 인문도시 수원을 위한 시정 계획,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이용한 홍보전략, 환경도시에 대한 관점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대해 염 시장은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기념해 수원화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 등을 대?내외에 전달하고 역사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학생여러분들이 수원화성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수원의 멋과 전통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꿈의 학교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면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교로 사진, 방송, 뮤지컬, 디자인, 발레, 과학발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경기도교육청과 협력, 25개의 꿈의 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공모를 통해 14개 학교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꿈의 학교가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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