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장오산, ”동화로 만나는 세계” 전시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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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장오산, ”동화로 만나는 세계” 전시회 마련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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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국제교류재단 창립25주년기념 ‘지구촌 동화 체험’ 기회 마련
▲ 문화공장오산에서는 오는 7월6일부터 8월9일까지 한 달간 미술관에서 지구촌의 동화를 체험하는 이색전시회를 개최한다. ⓒ 오산시

[뉴스피크] 문화공장오산에서는 오는 7월6일부터 8월9일까지 한 달간 미술관에서 지구촌의 동화를 체험하는 이색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오산문화재단이 마련한 특별교류전 <동화로 만나는 세계>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전시로,  44개 주한 외국 대사관 및 문화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46개국 28개 언어의 동화 작품 600여권이 소개될 예정이다.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는 동화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계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전시는 “동화책과 함께 세계탐험”, “세계 언어로 읽는 어린왕자”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동화책과 함께 세계탐험”은 지구에 있는 6개의 대륙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의 대륙별 각국의 원어 동화책과 인형, 다양한 일러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세계 언어로 읽는 어린왕자”는 16개의 언어와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소설 “어린왕자”를 관람하며 다양한 언어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써보며 세계 문화의 “다름”과 “닮음”을 배울 수 있는 놀이와 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

특별교류전 <동화로 만나는 세계>는 미술관에서 시원한 여름 피서를 즐기며, 어린이를 포함한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이야기와 교훈, 아름답고 재치 있는 일러스트, 각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로 진행되며, 기간 중에(7.5~8.31) 문화공장오산 1층에서는 달토끼와 함께 떠나는 별나라여행 “달빛 별빛” 체험전이 유료로 진행된다.
(문의 : 031-379-9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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