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설공단, 노·사 합의로 ‘성과연봉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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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설공단, 노·사 합의로 ‘성과연봉제’ 도입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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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는 정부의 지방공기업 혁신과제인 성과연봉제를 지난 6월 28일 노사합의에 의해 도입했다.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뉴스피크]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정부의 지방공기업 혁신과제인 성과연봉제를 지난 6월 28일 노사합의에 의해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행정자치부 성과연봉제 도입 권고안에 따라 계획을 수립한 후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설명회와 노사협의회, 근로자 과반 수 이상의 동의절차 등을 거쳐 성과연봉제 도입에 대해 합의했다.

성과연봉제의 적용대상은 무기계약직 및 최하위직급을 제외한 일반직 3~6급으로, 금년 중 세부규정 완비를 마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조용호 이사장은 “정부3.0 소통의 가치와 노사합의를 통한 성과연봉제 도입으로 성과중심적인 조직으로의 전환과 공단의 역량을 한 단계 상승시켜, 시민들에게 행복과 만족을 드리는 공기업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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