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긴급지원 업무협약’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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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긴급지원 업무협약’ 간담회 개최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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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출소자 긴급지원 사업 발전 방안 논의
▲ 수원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긴급지원 업무협약’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긴급지원 업무협약’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근 제1부시장의 주재 아래 김영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담당자 4명과 시·구청 업무담당자 12명이 참석, 사업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발전적 방법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출소자의 원활한 긴급지원 신청을 도와 적절한 복지 지원을 함으로써 출소자가 건전하고 신속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역할과 처리절차에 대해 재정립했다.

김 부시장은 “업무협약의 취지를 잘 살려 사회취약계층인 출소자가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8월 출소자의 원활한 복지지원을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긴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교정시설 출소자에게 공단 내 전문 인력과의 협업으로 생계 및 주거를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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