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안전마을만들기 추진상황 중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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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안전마을만들기 추진상황 중간 점검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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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지난 27일 재난상황실에서 2016년도 수원안전마을들기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는 지난 27일 재난상황실에서 2016년도 수원안전마을들기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지성호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7개 부서 11개 사업팀장이 참석해 사업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세류3동(신곡초교 주변) 0.19㎢, 매산동(주민센터 주변) 0.81㎢지역과 매탄3동(말통골 주변) 0.85㎢지역을 선정해 골목길 순찰대 운영 등 주민안전네트워크 구축 23개 사업과 CCTV확대설치와 안전인프라 구축 24개 사업을 1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성호 안전교통국장은 “지난 3월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 공모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수원시가 선정됐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안전마을 만들기 사업는 2015년부터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2~3개동씩 총 10억원을 투입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기반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해 송죽동 2차 지역(1번국도변~만석공원사이) 0.19㎢와 매교동(팔달구민생활체육센터 주변) 0.17㎢지역을 선정, 안심귀가 순찰대 운영 등 주민안전네트워크 구축 22개 사업과 CCTV확대설치 등 안전인프라 구축 26개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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