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선 금연 벨 울리면 흡연을 멈추세요!”
상태바
“수원시에선 금연 벨 울리면 흡연을 멈추세요!”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보건소, 금연안내 홍보시스템‘금연 벨’20개소에 설치
▲ 수원시보건소는 금연안내 홍보시스템, ‘금연 벨’을 관내 버스정류소, 지하철 출입구 등에 설치, 시민들의 금연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보건소는 금연안내 홍보시스템, ‘금연 벨’을 관내 버스정류소, 지하철 출입구 등에 설치, 시민들의 금연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금연 벨이 설치될 지역은 아주대 삼거리, 장안문 버스정류소, 수원역 출구 등 20개소로 흡연민원 발생이 빈번하거나 버스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금연 벨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을 하는 자가 있을 경우 비흡연자가 벨을 누르면 흡연 중지를 안내하도록 만들어진 금연안내시스템이다.

특히 시민참여를 통해 자율적으로 금연구역을 관리할 수 있어 금연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장소인 버스정류소, 금연거리 등에 금연 벨을 설치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건강도시 수원’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장안구 지역(장안문, 장안공원, 파장시장 입구 등 5개 정류소)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다른 3개구 15개소도 7월 중순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