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전거 지도 제작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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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전거 지도 제작 배포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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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현황, 수리점 등 수록···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대
▲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자전거 지도를 제작,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각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 배포했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자전거 지도를 제작,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각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 배포했다.

지도에는 황구지천 등 추천 순환코스 4개소와 자전거도로의 현황, 자전거 고장 시 필요한 자전거 수리점을 수록했다. 아울러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일반점검과 표지, 수신호 등 자전거 교통안전 정보를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공영자전거(반디클)의 시스템 구축과 자전거 이용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자전거 지도를 제작?배포하게 됐다”며 “자전거 지도의 코스를 따라가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면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다”고 자전거 이용을 독려했다.

한편 시는 광교산과 행궁동에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전거 시민보험,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초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실 등을 운영하는 등 자전거인프라 구축을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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