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위기가정에 여성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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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위기가정에 여성용품 전달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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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저소득 청소년들이 여성용품을 사지 못해 신발 깔창, 휴지, 수건을 사용하거나 아예 학교를 결석한다는 보도에 관내 저소득 가정의 실태조사를 통해 여성용품 4천 피스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저소득 청소년들이 여성용품을 사지 못해 신발 깔창, 휴지, 수건을 사용하거나 아예 학교를 결석한다는 보도에 관내 저소득 가정의 실태조사를 통해 여성용품 4천 피스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저소득 청소년들이 속해 있는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용도의 생활필수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월 필요한 여성용품을 구입하기 위하여 생활이 어려운 사춘기 청소년들 스스로가 도와 달라 손 내밀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면서 “직면한 사회현실 문제에 오산시는 적극 발맞추어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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