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눈높이에 맞춘 안전뮤지컬을 선보인다 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3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유아 EQ 능력을 함양하고 안전의식을 심어주고자 재난안전교육 뮤지컬 “안전모자 조심조심 생각해요”를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2곳 등 총 2,883명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20분부터 1일 2회씩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연출한 뮤지컬로서 어린이들에게 안전습관을 길러주고 재난사고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배종익 오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안전뮤지컬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자라나는 지역 내 영유아들의 안전의식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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