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배달하는 유한대학교 학생 교직원들

2016-01-14     이민우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 학생 및 교직원들이 지난 12일 부천시 계수동 일대 달동네 판자촌에 살고 있는 소외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 4년째 사랑의 나눔 연탄배달을 하고 있다.

[뉴스피크]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 학생 및 교직원들이 지난 12일 부천시 계수동 일대 달동네 판자촌에 살고 있는 소외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 4년째 사랑의 나눔 연탄배달을 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사랑의 연탄배달은 영하의 추운 날씨속에서도 유한대학교 학생, 교수, 직원 등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또한 말 벗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연탄을 배달해야 할 집들이 차량 진입이 어려운 산등성이의 좁은 골목 속에 여러집 씩 모여살고 있어서 2,000장의 연탄을 작은 등지게로 나르고 또는 한 줄로 서서 손에서 손으로 직접 연탄을 집집마다 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