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비전 2020 선포

“시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공동체”···시민의 다양한 복지의견 정책 반영

2015-12-28     이민우 기자
▲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23일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10주년 기념 및 비전 2020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뉴스피크]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23일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10주년 기념 및 비전 2020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대표,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에 설립된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향후 10년 동안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0년간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각종 토론회·포럼·공청회 등을 개최해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공동체라는 사회적 비전과 시민의 복지상상이 현실이 되는 실천적 소통의 장 마련의 사회적 미션을 선포했다.

김동근 부시장은 “지난 10년간 협의체가 이루어 낸 성과에 대해 많은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 면서 “오늘 선포한 비전이 잘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