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화서2동 주민복지협의체 11월 회의

2015-11-27     정준호 기자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전문용)에서는 지난 26일 지역사회복지실천과 사회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주민복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김춘무 복지협의체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동 소식, 시정홍보를 비롯하여 사례회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사례대상자가 필요 시 화서2동에서 실시하는 ‘나누미 베푸미 사업’을 중심으로 밑반찬 지원 등 민간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자 하였으며, 자원 발굴을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전문용 화서2동장은 “아직까지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 있으나 제도적인 문제로 인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많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