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송죽동, 안심마을은 ‘주민자치 1번지’

장안구 송죽동, 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부스에 발길 이어져

2015-11-02     정준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 우수사례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 우수사례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주민자치분야, 센터활성화분야, 지역활성화분야, 평생학습분야 등 4개 분야 42개 읍면동에서 최종 선정되었고, 송죽동은 주민자치분야에 선정돼 송죽행복드리미사업 등 주민자치회 사례와 안심마을 우수사례 등을 전시했다.

박람회 첫날인 29일에는 수원시청 주민자치분야 공무원들과 송죽동 주민 등 80여명이 전시회장을 찾아 관람 및 우수사례 교류를 하였고,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도 전시부스를 방문해 “안심마을사업과 주민자치활동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정말 주민들의 열정이 대단한 것 같다”고 말하며 송죽동 주민자치분야 우수사례 전시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유인형 송죽동장은 “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의 다양한 우수사례 교류를 통해 자치역량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송죽동의 주민자치가 한 단계 발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