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맞춤형 복지 서비스 ‘희망마실사업’ 강화

2015년 무한돌보미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종사자 협력 워크숍 개최

2015-10-29     윤상길 기자
▲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2015년 무한돌보미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종사자 협력 워크숍’을 지난 26일 용인 골드훼미리콘도에서 개최했다.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2015년 무한돌보미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종사자 협력 워크숍’을 지난 26일 용인 골드훼미리콘도에서 개최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무한돌보미, 독거노인관리사, 방문건강관리사,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관 협력으로 ‘희망마실단’을 결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마실사업’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시 복지정책과는 “희망마실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현장복지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마실사업’은 무한돌보미 및 방문형서비스사업 기관들과 함께 공동방문부터 서비스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