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거북이 마라톤 대회’ 성료

영통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주관, 행복한 가정 추진 프로젝트!

2015-10-28     정준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 광교호수공원에서는 지난 24일 우리의 꿈나무 500여명이 함께 모여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 광교호수공원에서는 지난 24일 우리의 꿈나무 500여명이 함께 모여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영통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박순자)에서 주관한 금번 행사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우리의 미래 꿈쟁이 친구들이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수원의 자랑 광교호수공원을 둘러보며 가을을 한껏 느껴보는 기회가 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발걸음 하는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올해로 3년째 추진되고 있는 행사로, 가족과 함께 하는 걷기대회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민간어린이집 20여개소 500여명의 아동과 가족, 보육교직원이 함께 하였으며, 엄마가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친구야 함께 놀자 블록놀이 등 오감을 함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체험활동 부스 설치를 통해 즐거운 가족 나들이와 보육 교직원들의 힐링의 시간이 됐다.

박순자 영통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부모안심 보육기반 구축과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