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중독없는 화성시 함께 만들어요”
화성시, ‘제1회 인터넷·스마트폰 중독폐해예방 시민특강’ 성료
2015-10-19 윤상길 기자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한 이번 특강은 서울을지병원 방수영 교수를 초빙해 ‘스마트폰 뺏어, 말아?’란 주제로 무분별한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대한 노출된 청소년들의 위한 건강한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법 등에 대해 학부모들과 이야기했다.
또한 인터넷 중독폐해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포스터 분야 최우수상에는 유가은 학생(정남중 1학년)이 수상했으며, UCC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된 삼괴고등학교 또래상담부 등 입상자 28명에 대한 시상식에 진행됐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학부모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한 적절한 지도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0년 9월 문을 연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정남본소(정남면보건지소 1층)와 동탄분소(동탄보건지소 2층)의 2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354-66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