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민원실 인바디 체지방 분석기 설치·운영

2015-10-07     윤상길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일부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주 화요일 오전에 체지방분석을 할 수 있는 인바디 체지방 분석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일부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주 화요일 오전에 체지방분석을 할 수 있는 인바디 체지방 분석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바디 체지방 분석기 설치는 보건소 건강도시팀과의 연계로 이뤄졌으며, 운영일에는 전문 직원을 배치해 민원인 1:1 건강상담과 체지방 분석하고 분석결과는 보건소에서 직접 기록·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인바디 체지방 분석기를 통한 주요 분석항목은 체중과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체지방량, 골격근량 등이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민원실에 체지방 분석기를 설치·운영하게 됐다”며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모든 오산시민이 건강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