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위해 3개 기관 맞손

게임·웹툰·영상 분야 2개 훈련과정 운영

2026-11-06     강영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나눔방에서 지역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해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우리인재개발원, ㈜지아이티아카데미(부천그린컴퓨터학원)와 ‘문화콘텐츠 인력양성 과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나눔방에서 지역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해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우리인재개발원, ㈜지아이티아카데미(부천그린컴퓨터학원)와 ‘문화콘텐츠 인력양성 과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전에 따른 문화콘텐츠 제작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훈련과정 홍보와 참여자 발굴을 지원하고,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과정 운영 지원과 관계기관 간 협력 조정을 맡는다. 우리인재개발원과 ㈜지아이티아카데미(부천그린컴퓨터학원)는 훈련과정 운영과 취업 연계, 수료 후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훈련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으로 11월부터 3개월간 운영된다. 게임·웹툰·영상 등 문화콘텐츠 분야 2개 과정으로 총 50명 규모이며, 훈련생 선발 시 부천시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협의를 이어왔으며, 올해 5월부터 3개월간 문화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해 이번 훈련과정을 개설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의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특화훈련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훈련생들이 실무역량을 갖추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