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복지사업 ‘착한날개 오산’ 협약 체결

2015-09-17     정준호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16일 오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다양한 복지자원 확보의 일환으로 관내 5개 민간기관 및 사업체 대표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피크]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6일 오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다양한 복지자원 확보의 일환으로 관내 5개 민간기관 및 사업체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전기전원개발 업체는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오산지사와 한전산업개발 주식회사 오산지점, 한국 구세군 오산교회, 대림제지 노조위원회, 경기서부 노인보호 전문기관 등 5개 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오산시 복지사업 ‘착한날개’란 동(洞)복지 허브화 추진과 관련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인력·업체 등을 총괄하는 명칭으로, 이번 협약으로 오산시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국전력 오산지사, 교촌 F&B, 오산대학교 등 시설·단체·기업·학교를 총망라해 61개 기관이 참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