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ㆍ공무원노동조합, 상생 발전 위한 단체교섭 본격 시작

7월 2일, 2026년 단체교섭 상견례 개최... 본격적인 교섭 전 상호 존중 다져

2026-07-02     이민우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최태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특례시지부장이 7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 화성시 공무원노동조합 단체교섭 상견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피크]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특례시지부(지부장 최태성)가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화성특례시는 7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최태성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번 상견례는 공무원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본격적인 교섭에 앞서 노사 간 상호 인사를 나누고 교섭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견례는 교섭위원 소개, 노조 측 제안설명, 시측 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 측은 ▲근무환경 개선 ▲인사제도 개선 ▲후생복지 증진 등 직원들의 권익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와 안정적인 노사관계는 시정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의 역량과 헌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명근 시장은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노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특례시지부는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향후 실무교섭을 거쳐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