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사회·과학 융합 선택 과목 이해’ 교사 자율연수 560여 명 참여

2022 개정 고등학교 신설 과목 연수로 교사 이해도 높여 교과서 개발진 초청 ‘사회·과학 융합 선택 과목의 이해’ 자율연수 사회과 4개 과목 온라인 연수 및 과학과 3개 과목 대면 연수 개최 2022 개정 교육과정 신설 융합 선택 과목에 대한 성취평가 역량 강화

2026-07-02     이민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뉴스피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신설된 고등학교 사회·과학 융합 선택 7개 과목 자율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수에는 모두 560여 명의 도내 교사가 참여해 높은 열기를 나타내고 있다.

7월 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교사들이 올해부터 새롭게 개설된 사회·과학 융합 선택 과목을 이해하고 성취평가 설계와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설 과목은 ▲윤리문제탐구 ▲역사로 탐구하는 현대세계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세계 ▲금융과 경제생활 ▲과학의 역사와 문화 ▲기후변화와 환경생태 ▲융합과학탐구 총 7개다.

사회과 4개 과목은 참여 교사들의 연수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난 6월 29일부터 교사 420명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진행 중이다. 과학과 3개 과목은 오는 7월 4일 시흥 배곧라라중학교에서 조헌국 교수(단국대)와 김현종 교사(송탄고)가 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대면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목별 강사는 교과서 개발진과 교육과정 전문가로 구성해 교육과정 개발 방향과 교육과정 내용 체계 분석,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 방안 공동 모색 등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이고자 힘썼다.

이번 연수는 학점 인정이 없는 자율연수로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당초 개설 규모에 2배가 넘는 교사가 신청하였으며, 교사들의 교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열의를 반영하여 도교육청은 모든 신청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융합 선택 과목은 일반 선택, 진로 선택과 달리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새롭게 추가된 과목군이다. 융합적인 주제 학습과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 실생활 맥락 속에서 적용·실천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또한 사회와 과학과 교원의 발령 교과(목)이 대부분 세부 전공이기에 전공 영역 간 융합 내용을 교수·학습하는 교사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는 평가다.

경기도교육청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새로운 교육과정의 선택과목 자율연수에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성취평가 제도가 학교 현장에 내실 있게 안착되도록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밀착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