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기후테크 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착수
경기중기청‧와디즈 등 유관기관 협력, 경기도 내 22개사 중 용인기업 4개사 참여
[뉴스피크]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용인 소재 기후테크 기업의 사업화 자금 확보와 시장 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지역 기후테크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성남산업진흥원, 와디즈가 함께한 「경기 기후테크 성장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후테크 기업이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초기 사업화 자금을 마련하고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탄소중립과 ESG 경영 확산으로 친환경 기술·제품 수요는 늘고 있으나, 다수의 기후테크 기업은 사업화 초기 단계에서 자금 확보와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후테크 기업의 사업화 기반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내 총 22개사가 선정됐으며, 이 중 용인 소재 기업은 ▲라뉴에(친환경 리필형 아로마 셀프케어 제품) ▲포이어(친환경 종이 가죽 소재 제품) ▲모디모드(자연 유래 원료 기반 헤어케어 제품) ▲본토닉(친환경 소재 활용 화장품) 등 4개사다.
이들 기업은 경기중기청과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전문 교육과 컨설팅,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을 제공받는다. 특히 와디즈 내 기후테크 기업 특별 기획전에 참여해 소비자 반응과 시장성을 검증하고, 후속 투자유치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제품이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사업화 자금 확보와 시장 검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시작으로 기후테크 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후속 투자와 사업 확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