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인지자극 프로그램 「ICT브레인 기억교실」수료식 성료

2026-07-02     이민우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인지자극 프로그램 「ICT브레인 기억교실」수료식 성료

[뉴스피크]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스마트 인지자극 프로그램 ‘ICT 브레인 기억 교실’을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등록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대면 프로그램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두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산화 인지재활 장비(COTRAS-G)를 활용한 기억력·주의력·시공간 훈련 ▲로봇 실벗(Silverbot)과의 음성 상호작용 및 단계별 인지게임 등 다양한 스마트 인지훈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았던 어르신들도 회기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인지훈련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처음에는 디지털 기기를 낯설어하시던 어르신들이 점차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031-8036-6614, 66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