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구 송림3·5동 주민자치회·발전협의회, 고독사 위험가구 나눔 이어가

2026-07-02     박주영 기자
▲ 인천 제물포구 송림3·5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명석)와 발전협의회(회장 송기동)가 최근 추진된 고독사 위험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인천 제물포구 송림3·5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명석)와 발전협의회(회장 송기동)가 최근 추진된 고독사 위험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나눔은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통해 발견한 고독사 위험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민관협력 사업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송림3·5동 주민자치회는 300만 원 상당, 발전협의회는 100만원 상당의 생활환경 개선 및 생활필수품 지원에 힘을 보태며 대상자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이와 함께 통장자율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도 이어지며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행정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간기관이 전문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주민단체가 생활환경 개선과 생활필수품 지원에 참여하는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한 민관협력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이명석 송림3·5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기동 송림3·5동 발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다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자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많은 주민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 민간기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위기가구의 일상 회복에 함께 참여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제물포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