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치인’ 정보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도전

“행정 경계 넘어 학생의 삶이 기준 되는 청소년 정책 추진” ...‘빈틈없는 교육복지’ 수원문화 매력 알린 ‘로컬러’,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만들 것” “현장 경험에 데이터 전문성 더했다” 경기도의회에서 ‘신뢰 주는 정치’ 실천 다짐

2026-05-02     이민우 기자
▲ 정보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경선 후보. (사진 : 정보나 후보 측 제공)

[뉴스피크] “학생 한 명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곧 교실 전체의 학습권을 지키는 일입니다. 제가 경기도의원이 된다면 학교 안과 밖의 행정 경계를 넘어, 학생의 삶을 기준으로 정책이 설계되는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청년 비례대표 경선 후보인 정보나 씨(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수석대변인)의 포부다. 정보나 후보 ‘현장을 아는 청소년 복지 전문가’(청소년지도사 1급, 사회복지사 2급)다.

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약 6년간 근무하며 학교 밖 청소년, 발달장애 청소년, 취약계층 청소년 등 다양한 아이들의 삶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다. 그녀는 현장에서 얻은 문제의식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을 위한 교육봉사에 참여하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느린학습자 학생을 중심으로 교사와 협력해 개별 지원을 진행하며, 교육복지 철학을 더욱 공고히 했다.

정보나 경기도의원 청년 비례대표 경선 후보는 주요 교육 분야 공약으로 ▲방과 후 돌봄시설 건강과일 지원사업 확대 ▲학교 전담 상담사 체계 구축 ▲31개 시군 청소년 정책 핫라인 구축 등을 제시했다.

현재 정보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미래세대정책특별위원장,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 공보국장, 경기도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수원시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정보나 후보는 지역문화의 매력을 만드는 ‘로컬러’로서 수원시를 기반으로 활약해 온 문화기획자이기도 하다. 2017년 비영리법인 ‘보통사람’을 설립해 성균관대 인근에서 프리마켓을 기획해 운영하며 청년 창작자와 주민을 잇는 플랫폼을 실험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이 공간은 단순한 판매장이 아니라, 청년 창작자와 지역 주민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생활문화 플랫폼이었다”면서 “행정 절차부터 참여자 모집,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며,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문화 활동이 어떻게 가능해지는지를 실험해 왔다”고 소개했다.

“청년들과 함께 ‘청년이 청년에게 건네는 책’을 기획·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청년들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언어로 정리하며, 지역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넓혀나갔고요. 저는 이 경험을 통해 문화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의 담론을 만드는 힘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됐습니다.”

정보나 후보는 “저는 앞으로도 지역문화를 ‘행사성 예산’이 아닌 지역 민주주의와 청년정책의 핵심 인프라로 바라보겠다”며 “현장에서 문화와 사람을 연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경기도의회에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데이터로 말하는 진보 스피커’ 정보나 후보의 또 다른 강점은 데이터 해석 능력이다. (주)윈지코리아컨설팅에서 선임컨설턴트로 근무하며 공공정책 용역과 여론조사 분석을 수행해 왔다. 현재 유튜브 ‘서울의 소리’에 고정 출연하며 복잡한 수치와 통계 뒤에 숨겨진 시민의 목소리를 해석해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정보나 후보는 “정치는 결국 시민 각자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하는 일”이라면서 “정치는 결국 신뢰의 문제”라고 역설했다.

“말이 앞서는 정치보다, 근거를 갖고 설명하는 진보가 필요합니다. 불편한 수치도 숨기지 않고, 데이터가 말하는 현실을 솔직하게 드러내되, 그 안에서 더 나은 선택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정치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경기도의회 비례대표로서 저는 현장–데이터–시민을 연결하는 진보 스피커가 되겠습니다.”

서울시립대 대학원 도시사회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정보나 후보는 “말 잘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근거를 가지고 설명하는 정치인으로서 경기도민과 꾸준히 소통하겠다”며 “미래세대 정책을 연구하는 학술적 배경과 실무 데이터를 결합해, 경기도의 정책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도민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보나 후보는 “좋은 정책은 ‘감정’이 아니라 현장과 데이터가 함께 갈 때 만들어진다”며 “현장을 아는 청소년지도사, 데이터를 읽는 정책 전문가, 청년정치인 정보나는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더 큰 일을 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