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풍년기원 모내기 시연

2015-05-15     나윤정 기자
▲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4일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황토현마을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2015년 모내기 시연회’ 에 참여해 이양기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과 대화를 나눴다.

[뉴스피크]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4일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황토현마을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2015년 모내기 시연회’ 에 참여해 이양기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모내기 시연은 용인지역의 모내기 적기(5월 15일~21일)에 맞춰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원삼면 친환경 쌀 재배 작목회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요인사, 농업인 및 영농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정찬민 시장은 모내기를 마친 후 농업인들에게 “도농복합시인 용인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용인시의 벼 농가수는 8,099호(2만3,944명)로 벼 재배면적은 4,003ha이다. 용인시는 올해 2만150톤의 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