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사회복지사 상담역량 강화 ‘팔 걷어’

5월 18일~19일, 경기도 사회복지사 대상 상담역량 강화 교육

2015-05-14     김동수 기자

[뉴스피크]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배)은 오는 5월 18~19일 ‘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 초급과정 2기’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과정은 복지현장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상대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치료자의 협동적 자세 ▲해결 중심적 접근 ▲해결책 구축을 위한 질문 ▲목표설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례분석과 실습을 통해 학습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해결중심치료학회와 연계되어 해결중심치료사 자격 취득 시, 교육연수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둔 상담방법으로 대상자의 강점, 성공경험, 예외상황 등을 다루는 현실적인 접근 과정”이라며 “비교적 단기간에 상담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복지교육팀(031-267-93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