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5년 상반기 학교 4-H 과제교육’ 실시

천연용품·가죽공예 등 강의···지덕노체(智德勞體) 교육 이념 토대, 다양한 능력 함양

2015-05-13     윤상길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6월 18일까지 4-H회원 학교를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학교 4-H 과제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뉴스피크]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6월 18일까지 4-H회원 학교를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학교 4-H 과제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시작한 과제교육은 4-H 회원 학교인 매홀고, 성호중, 성심학교 등 8개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통해 천연용품, 가죽공예, 생활원예, 캘리그라피 강의로 진행된다.

4-H는 1910년경 미국에서 시작해 우리나라에 1947년 도입된 청소년 학습·봉사단체로 ‘지(智)·덕(德)·노(勞)·체(體)를 겸비한 전인적 인간상 구현’을 기본 이념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제교육은 학생 4-H 회원의 다양한 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4-H 활동 동기부여와 회원 상호간 결속 기회를 마련하여 학교 4-H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