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산동,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2015-05-12     정준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동장 용한수)에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 200여분을 모시고 정성과 사랑이 담긴 자장면 나눔 행사를 펼쳤다.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동장 용한수)에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 200여분을 모시고 정성과 사랑이 담긴 자장면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자장면은 매산초등학교 졸업생인 선원사 운천스님께서 직접 면을 만들어 제공하고 매산동 단체원들도 하나가 되어 봉사하여 지역 어르신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식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어버이날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운천스님과 매산동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용한수 매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과 사랑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훈훈한 매산동, 인정이 넘치는 매산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보다 많은 주민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