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박람회 행사장에 정조대왕 납시오”

수원시, 부산 BEXCO 경기관광박람회서 ‘정조대왕 거둥행차’ 재연

2015-05-04     이민우 기자
▲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5월 관광주간을 맞아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홍보 차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BEXCO 컨벤션에서 개최된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 ‘정조대왕 거둥행차’를 재연했다.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5월 관광주간을 맞아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홍보 차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BEXCO 컨벤션에서 개최된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 ‘정조대왕 거둥행차’를 재연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경기관광박람회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마련했다.

수원시가 박람회 개막식과 연계 행사장 내·외부에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재연한 이날 행차는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별감, 내관, 궁인, 군사 등 20여명의 출연진으로 구성해 박람회에 참가하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5년 문화관광축제’ 행사장을 이번 달부터 매월 1회 찾아가 정조대왕 거둥행차를 선보이고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