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초등생·청소년 ‘우리동네 환경교실’ 운영

2015-04-04     이민우 기자
▲ 수원시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 환경교실’은 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근처 자연속에서 생태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우리동네 환경교실을 올해 연말까지 영통1·2동, 파장동주민자치센터와 호매실도서관,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 오는 12월까지 주1회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논 감정을 담다>, <정글탐험>, <옛 그림속 식물원 나들이>, <역사와 함께하는 자연생태>, <꿈틀꿈틀 지구를 지키는 땅속 탐험가> 등이며, 해당 도서관 및 주민자치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원시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특성에 알맞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함으로써 ‘우리동네 환경교실’을 더욱 활성화시켜 마을 단위 환경교육 복지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