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성료’

2014-09-11     이철호 기자

경기 오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지난 4일 관내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등 내빈과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제15회 사회복지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으로 통기타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18명에 대한 오산시장 표창 등을 수여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시는 복지관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올해부터 민간사회복지사 수당 신설 등 복지관련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0년 9월 7일에 제정돼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