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발안만세시장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성료

“지역의 새로운 문화와 즐길거리 발굴로 시장 활성화 기여”

2014-09-03     이철호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문화관광형시장인 발안만세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화성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가 지난 8월 30일 발안만세시장 특별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각 학교를 대표하는 동아리 참가자와 응원하는 학생, 지역주민 등 4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밴드, 노래, 연주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3개 학교에서 모두 17개팀 128명이 참여해 재능과 끼를 발산했다.

최고상인 화성시장상은 밴드부문에 남양고의 ‘클린져’, 연주부문에 화성시 나래울청소년문화의 집의 ‘한울’, 노래부문은 한울초등학교 중창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효정 상인회장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개발해 지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시켜 전통적인 향수는 물론이고 소통과 축제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