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초등교사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 연수

시가 개발 보급한 환경교육교재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 활용방법 등 교육

2014-08-28     이민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시에서 개발 보급한 환경교육교재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를 활용해 초등학교 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수는 9월부터 2달간 교재 개발 목적, 구성내용, 활용방법 등 교재 교육으로 진행되는 실내강의와 관내 자연환경과 환경시설을 체험하는 현장 중심교육으로 진행한다.

시는 연수를 통해 교사가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해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교재를 적극 활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는 지난해 시가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개발한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의 환경교육교재로 올해 수원시내 초등학교 88개교 1만4274명에게 보급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경기도교육연수원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연수 참여 교사는 30시간의 교육시간을 인정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