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토피 특공대 4총사 ‘개봉박두’

수정구보건소, 8곳 학교 찾아가 공연···오는 10월 1·2일은 성남시청서

2014-08-26     김동수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수정구보건소가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8곳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찾아가 아토피·천식 예방 공연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토피 특공대 4총사’를 제목으로 한 45분 분량 인형극으로, 어린이에게 친근한 닭, 고양이, 강아지, 당나귀 등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나와 아토피 예방과 보습제 사용 등 올바른 피부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어린이들의 아토피·천식 예방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오는 10월 1일과 2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도 열린다. 하루 2번씩 모두 4회 공연한다.

성남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96곳 유치원·어린이집 아동이 주 관람 대상이며, 오는 9월 5일까지 수정구보건소로 전화(031-729-4854)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00명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