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사회복지사 상담역량 강화 ‘교육’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 중급과정’ 교육 추진

2014-08-18     김동수 기자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인경석)은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2일, 이틀 과정으로 ‘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 중급과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해결책 구축을 위한 면접기술 ▲메시지 작성 ▲면담 과정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교육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해결중심 상담기법을 심층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초급과정과 마찬가지로 해결중심치료학회와 연계되어 있어서 해결중심 치료사 자격 취득 시, 교육연수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현장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요청으로 올해 처음 중급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더욱더 심도 깊은 상담기법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신청은 8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www.ggwf.or.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복지교육팀(031-267-93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