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금빛봉사회와 수원천 일대 환경정화

2014-08-12     정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지난 9일 금빛봉사회(대표 이강건) 회원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화서문~화홍문 및 수원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성곽, 하천변 산책로 등 수원천 일대에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와 하천 부유물 등을 수거해 수원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퇴직한 교육공무원 등이 모여 만든 금빛봉사회(회장 이강건)는 팔달구청과 청소취약지구 자원봉사활동 협약을 맺은 후 수원화성 성곽과 수원천 일대에 월 1회 꾸준히 환경정화활동 및 쓰레기 무단투기 모니터 활동 등 각종 환경보호를 위한 모니터 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도 하천 내 쓰레기 무단 투기를 자제하시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