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대표할 ‘맛집 메뉴개발 활성화’ 주력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맛집’ 컨설팅 중간보고회 개최”

2014-08-01     나윤정 기자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7월 3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용인시 지역 농업자원을 활용한 ‘농가맛집’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두레씽크푸드에서 농가맛집 메뉴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전시 및 시식 후 참석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간보고 결과에 따라 농가맛집 최종 메뉴를 선택할 계획이다

‘농가맛집’은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식자재와 문화를 활용해 스토리가 있는 향토음식의 상품화 및 체험 공간 조성으로 우리 식문화를 계승하는 사업이다.
 
김규호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용인시를 대표할 농가맛집으로 메뉴개발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