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식품가공산업 지속가능 발전(안) 제안

“21일 농식품가공자원발굴 컨설팅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14-07-22     나윤정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식품가공자원 발굴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컨설팅은 올해 4월부터 한국식품정보원에서 용인시에 맞는 가공농특산물 품목선정부터 향토음식 자료화 방안제시에 이르기까지 연구를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인시 가공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가공센터를 통한 창업, 보육을 지속 창출하고, 가공센터 기능강화, 지역 및 전문가 네트워크의 실질적 활용을 제안했다.

시는 컨설팅 결과에 따라 오는 8월 농촌진흥청 가공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다.

가공지원사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 공동이용 시설을 설치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용인시 농업인의 창업에서 자립경영 전 과정에 걸쳐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