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 학생들의 꿈과 희망 ‘응원’

수원성교회, 수원시 율천동 조손가정 학생 위해 장학금 기탁

2014-06-12     정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은 지난 11일 조손가정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장학금은 율전동 소재 수원성교회에서 관내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매년 기탁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180만원의 장학금을 초등생 1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4명 등 총 6명에게 수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수원성교회 관계자는 “불우한 환경에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으나마 위안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