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등 지역 현안 ‘참신한 논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위원회, 6월중 월례회의 개최

2014-06-11     정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기남)는 지난 10일 6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계동 각지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마을만들기와 관련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내에 마을만들기 분과위원회 구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인계동 각지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는 마을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로 보다 활기차고 볼 것 많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참신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무주군 설천면과의 자매결연에 따른 구체적인 교류 워크숍에 대한 논의로 알찬 도농교류 추진을 위한 방안이 모색됐다.

한편, 인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장과 5명의 고문 등 총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만 3천명의 인계동 주민(내국인, 외국인 포함)을 대표하여 인계동의 굵직굵직한 현안에 대해 심의하고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