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팔 걷어’

“학교주변 이면도로 등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주민 불편 최소화”

2014-02-14     정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해왕)는 오는 28일까지 학교주변 및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설치된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집중정비는 광고물관리팀장 등 11명의 직원 및 용역원이 합동으로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지류벽보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한다.

이를 통해 영통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민간 단속원을 통하여 자율적 정비를 추진하고, 직원 순찰반을 통한 정비 및 필요시 민간 단속원과 합동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