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전통시장 방문

2014-01-27     이민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27일 파장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등 설 대비 물가안정 상황을 점검했다.

염 시장은 이날 파장시장과 못골시장 등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로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한편, 수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9일까지 성수품 물가관리 등 ‘설 대비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사과, 조기, 쇠고기 등 15개 성수품 △삼겹살 등 개인서비스요금 3개 품목 △쌀, 양파, 마늘 등 생필품 10개 품목 등 5개 분야 28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했다.

시는 27일 파장시장(파장동)과 못골시장(지동)에서 시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관계자, 주부물가모니터 요원 등 100여 명이 참여,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