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사회복지시설 위문

“여러모로 어려운 지금이야말로 나눔이 소중한 시기” 강조

2014-01-25     이철호 기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갑오년 설날을 맞아 24일 오후 노인복지시설 감천장과 아동보호시설 경동원을 찾아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올 겨울 강추위와 고물가로 마음이 많이 쓰였다”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김 교육감은 “체감경기와 한파 등 여러모로 어려운 지금이야말로 나눔이 소중한 시기”라며, “훈훈하고 인정넘치는 설이 되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더욱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28일까지 감천장, 경동원, 평화보육원, 소망재활원, 성신양로원, 보훈자치회 등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전자레인지, 기저귀, 세제, 된장, 고추장 등 위문품과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