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회 만드는 ‘나눔실천’

화성시 우정읍에 설 명절 맞아 ‘따뜻한 사랑 나누기’ 이어져

2014-01-21     이민우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화성시 우정읍에는 따뜻한 사랑 나누기 릴레이가 이어져 주목된다.
 
(주)수도권서부자원순환센터는 21일 경기 화성시 우정읍에 소외된 이웃과 지역 홀로 사는 어르신들,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누기’ 쌀 1,100kg을 전달했다.

또한, 조암리 최형용(40세)씨가 쌀 190kg, 우정읍 기업인 협의회(창성회) 박상수(54세)씨가 100만원, 우정읍 농업경영인회에서 현금 50만원, 호곡2리 양정석(45세)씨도 사랑 나누기 실천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정상 우정읍장은 이날 후원자들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쌀과 상품권을 직접 전달했다.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는 양정석씨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