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태풍 ‘카눈’ 대비 현장점검

2023-08-10     박주영 기자
▲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10일 북상중인 제6호 태풍‘카눈’에 대비해 구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관내 현장점검에 나섰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10일 북상중인 제6호 태풍‘카눈’에 대비해 구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관내 현장점검에 나섰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동구의회 의원들은 관내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돌며 현장 대비상황을 확인하였다.

의원들은 송림3지구 재개발 공사현장, 송림4구역 주택철거 현장 및 화수부두 등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원태근 동구의회 부의장은 “태풍이 완전히 물러갈 때까지 우리 동구의회는 의원 전원이 해당 지역구를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펼치는 등 우리 구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