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능평동 지보체, 포몽드와 ‘첫아이 출산 행복상자’ 협약

2023-06-23     강영실 기자

[뉴스피크]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초월읍에 위치한 출산용품 침구 전문 브랜드 ㈜포몽드와 ‘첫아이 출산 행복상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첫아이 출산 행복상자’ 협약은 능평동에 거주하는 첫아이 출산 가정에 용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허진영 ㈜포몽드 대표는 “우리 지역이 아이 낳기 좋은 능평동이 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출산용품을 지원했다.

아기 탄생의 기쁨을 출산 가정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저출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성덕 · 홍성환 공동위원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경제적 부담으로 출산율이 낮아지는 이 사회에 실천적 모델이 되고 있다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포몽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 후 ㈜포몽드는 588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기탁 했으며 능평동 내 첫아이 출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