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다문화교육 ‘한 눈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3 경기교육 다문화축제’를 열어 경기 다문화교육을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민주시민교육과를 신설한 도교육청 다문화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살필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사례로 다문화 사회의 교육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3 경기교육 다문화축제’는 △공감 이야기, △학생 토론 대회, △다문화 학생 동아리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 주제관 및 25개 지역교육지원청과 3개 경기다문화교육센터의 전시·체험관으로 경기 다문화교육의 현재를 소개하게 된다.

다문화 정책제안 및 의견나눔을 위한 행복나무, 이중언어강사 및 전문가와 함께 하는 상담관 등으로 ‘감동과 어울림의 경기다문화교육’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행사에는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