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치매안심센터, 가남&흥천 분소 운영

주민과 더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는 분소

2023-01-05     이민우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가남&흥천 분소 운영

[뉴스피크]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치매선별검사나 프로그램 참여, 조호물품 수령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1년 8월 가남 분소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에는 흥천 분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가남 분소는 주 2회, 흥천 분소는 주 1회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예방교실 조호물품지원 인식표보급 및 사전지문 등록 등 1년여 동안 약 500명의 주민들에게 치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그동안 치매 조기 검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가남,흥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마음을 헤아려 한 발 더 다가가는 치매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