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환경교육교재 모니터링 평가 보고회 개최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 환경교재로 활용 결과 발표···열띤 토론

2013-06-26     이민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환경교육교재 모니터링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를 환경교육교재로 활용하고 있는 수원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 담당교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 교재를 이용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동아리활동, 교과연계, 아침활동 등에 활용한 결과를 발표됐고, 앞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시는 평가 보고회 결과를 2014년도 초등학교 환경교육교재 개정 시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재를 제작해 지난 3월말에 83개 학교 1만1천365명에게 보급한 바 있다.